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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조규대·조남석, 징계 불복 ‘파문’욕설·막말 물의 ‘공개사과’ 징계 의결…절차상 하자 주장 거부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1.12.20 09:13

욕설·막말로 물의를 빚었던 조규대·조남석 시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의 공개사과 징계 결정에 불복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11월 25일 본회의에서 조규대·조남석 의원 징계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7일까지 공개사과토록 했으나 불복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남석 의원은 징계 결정의 절차적 하자 등을 문제 삼으며 변호사를 선임, 법원에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한 상태다.

현재 해당 집행정지 신청은 인용돼 소송이 끝날 때까지 징계 효력이 정지됐다.

조남석 의원은 “이번 징계는 몇몇 일부 의원들의 정치적 음해이고, 독립기구인 윤리특별위원회가 아닌 익산시의회 의장 명의의 공문으로 관련 내용을 통보하는 등 절차상 하자가 있다”면서 “소송을 통해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대 의원은 “이유야 어찌됐든 간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시민에게 송구하다”면서 “하지만 조남석 의원의 도발로 일이 벌어져 오히려 피해자 입장인데 동일한 수준의 징계를 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유재구 의장은 “일단 조남석 의원이 제기한 소송에 대응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징계 불복에 대한 제재조치 등 대응책은 향후 조례 개정을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대·조남석 의원은 지난 9월 2일 상임위 사무실에서 욕설과 고성을 퍼부으며 물의를 빚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윤리특위는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공개사과’로 결정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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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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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수 2021-12-20 13:25:42

    공개사과도 징계라고...쯧 쯧 쯧
    근데 그걸 또 거부하네.
    두 분 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뻔뻔하니 그 자리에 있는가 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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