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과 익산드림스포츠 협동조합(대표 이승진)은 12일 학대피해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축구교실 교육비와 아동 안전점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질 높은 체육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은희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대피해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익산드림스포츠 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익산드림스포츠 협동조합 대표는 “학대피해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내 학대피해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이 축구교실을 통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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