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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 초접전 예고정헌율 현 시장 여론조사 36% 지지율...조용식 14.4% 김대중 13.9%‧최정호 13.6% 순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1.27 17:02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민주당에 복당한 정헌율 시장이 인지도와 복당 컨벤션 효과로 다소 앞서고 있는 반면, 정치 신인인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과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김대중 전 도의원이 뒤쫓은 양상을 띠고 있다.

익산 인터넷언론인 (유)소통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2∼23일 익산지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6명에 대한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이번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대상은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대중 전 도의원,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정헌율 현 익산시장,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등 6명.

이 조사에서 정헌율 현 시장은 36%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용식 전 청장은 14.4%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3.9%를 차지한 김대중 전 도의원.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은 13.6%의 지지율을 보이며 4위에 머물렀다. 3위 김대중 전 도의원과는 0.3%p 차이.

이들 3, 4위는 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시 3명으로 컷오프 될 경우 초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으로 8.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김성중 전 경찰서장은 3.9%에 그쳤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단체장 경선방식은 권리당원 50%와 여론조사 50%씩을 반영한다.

따라서 여론조사에서 다소 뒤지더라도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한 후보가 유리하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정헌율 현 시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내세워 여론조사에서 앞서지만, 권리당원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 없다는 상황.

더욱이 조용식 전 청장과 최정호 전 차관은 10~20%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는다.

반면 정헌율 시장은 탈당 전력자 페널티 적용 부담을 여전히 안고 있다. 민주당은 대선 기여도에 따라 페널티 적용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ARS전화조사,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80%, 유선전화RDD 20%. 응답률은 10.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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