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사)전북창업공유지원단이 운영하는 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40세 이상의 창업 3년 이내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우수한 아이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단 예비창업자는 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입주자에게는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업, 홍보, 마케팅, 특허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교육 등이 지원 될 예정이다.

입주 평가 기준은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 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지속적으로 센터 이용이 가능한 자 등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링과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초기 창업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