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6천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2천614명, 익산 892명, 군산 837명, 정읍 315명, 완주 307명, 남원 276명, 김제 256명, 고창 141명, 부안 120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1을 넘어선 1.2를 기록하고 있다.

재택 치료자 수는 3만571명, 병상 가동률은 41%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만8천974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개학 이후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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