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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1만1천3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4천206명, 익산 2천130명, 군산 1천725명, 완주 675명, 정읍 564명, 남원 470명, 김제 432명, 고창 307명, 부안 215명 등이다.

사망자는 22명 더 늘어 55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8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 치료자 수는 5만4천339명, 병상 가동률은 46%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만4천827명으로 이날 중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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