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5~6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원광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패널 자료와 카드 뉴스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유형 및 현황 등을 안내하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더 이상 아동학대로 인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 및 자립에 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역적 측면과 더불어 사회적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