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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광주, 호남에 아름다운 선율 흘러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광주연우회 ‘상호 문화예술 교류’
황정아 기자 | 승인 2022.05.13 11:20

26일 익산-31일 광주서 음악회 개최… 클래식‧민요‧포크송 등 선사

백제의 왕도 익산과 세계인권 도시 광주의 음악인들이 호남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광주연우회(회장 최재훈)와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조상익)가 오는 26일 익산에서, 31일에는 광주에서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두 도시의 대표 연주 단체가 상호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광주와 익산시민들에게 호남의 음악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후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열리는 무대는 ‘광주는 빛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광주연우회 회원들이 꾸미는 무대는 ‘광주의 노래’, ‘독립운동가의 어록’, ‘임을 위한 행진곡’ 등 광주 근대 문화유산 독립운동의 시작 그리고 5‧18 민중항쟁의 아픔을 노래한다.

이어 ‘쑥대머리’, ‘전라도 젓갈’, ‘거문도 뱃노래’ 등 전통과 현대, 맛과 풍류의 고장을 노래한 전라도 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바윗돌’, ‘바위섬’ 등 70년대 포크송을 통해 낭만과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두 번 째 무대는 31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다.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익산은 옛 왕도입니다’라는 주제로 ‘화창한 봄날(작곡 신동민)’을 연주하고 유럽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플루티스트 조은비, 비올리스트 유예슬, 박연주의 협연이 펼쳐진다.

특히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연우회 성악분과 회원들이 함께 꾸미는 ‘임을 위한 남도타령(작곡 신동민)’ 합창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류음악회를 앞두고 광주연우회 지휘자 최재훈 회장은 “광주와 익산의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정말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 무엇보다 익산시민들과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면서 “이번 공연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이번 교류음악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조상익 지휘자, 연우회 회원들,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님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조상익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광주와 익산, 같은 호남 땅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두 단체의 교류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의 교류를 추진해 주신 광주광역시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임원식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익산을 방문한 광주연우회 단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상익 지휘자는 “두 도시의 의미 있는 교류를 익산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익산 공연은 전석 초대다.

공연 문의는 솜리문화예술회관(☎1577-0072)과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010-3611-7391)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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