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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역전할머니맥주’ 1천억 원 '잭팟'사모펀드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지분 100% 인수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5.16 11:00

익산 향토 프랜차이즈 기업인 ‘역전할머니맥주’가 1천억 원대 잭팟을 터트렸다.

16일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인 ㈜역전에프앤씨와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역전에프앤씨의 지분 100%를 1천억 원대 초반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역전에프앤씨는 역전할머니맥주 창업자인 소종근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거래는 조만간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전할머니맥주의 모태는 익산역 앞 맥줏집 ‘OB베어엘베강’이다.

지난 1982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엘베강은 8평 규모의 자그마한 공간에서 시간과 지역, 세대를 아우르며 맥주와 정감 있는 추억을 함께 마시는 분위기로 인기를 끌었다.

시원한 맥주와 오징어 입, 땅콩, 쥐포, 김 등 저렴한 안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익산의 관광명소로도 소개되기까지 했다.

이후 2013년에는 역전할머니맥주로 상호가 변경됐고 2016년 10월 ㈜역전에프앤씨 법인이 설립되면서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장됐다.

저온숙성맥주인 이른바 ‘얼음맥주’를 콘셉트로 내세워 큰 인기를 끌면서 2018년 7월에는 전국 100호점을 달성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올해 4월 전국 가맹 800호점을 달성했다.

운영사인 ㈜역전에프앤씨가 본사와 가맹점간의 자율 상생협의체인 동반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모범적인 상생 노력을 펼치고 가맹점 로열티 면제나 장학금 걸린 UCC 공모, 메뉴 공모전(가맹점주 아이디어 공모) 등을 물론 연탄 기부나 후원금 전달 등 사회 환원 활동도 꾸준히 해온 점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온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소 대표이사는 회사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지자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으며 인수자인 케이스톤파트너스 측은 가맹점 수 확대와 신 메뉴 개발 등으로 회사 가치를 키워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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