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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근 칼럼- '익산시청소년의회'의 필요성김윤근의 열린칼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5.16 08:50

‘익산시청소년의회’의 필요성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청소년은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예비 지도자’이다. ‘한 나라와 그 민족의 흥망성쇠(興亡盛衰)는 다음세대에 달려 있다’는 말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정부도 “제6차 청소년 기본계획(2018~2022)”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할 예정이다.

익산시의회는 『익산시 청소년 균등한 성장을 위한 지원 조례』와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운영 조례』를 세웠다. 익산시는 도내 최초로 ‘청소년 욕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중장기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여 43개의 신규 과제와 10개의 최우선 과제를 제시하고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에는 『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청소년 다(多)이로움』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실무자와 익산시의회가 함께 만든 7개의 정책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영향력을 인정하기에 충분했다. 제시된 정책 내용으로는 △진로코칭 사이버 플랫폼 구축 △청소년 생활문화 정보 앱 제작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 △흡연 골목 지도 공모전 개최 △신동 대학로 쓰레기통 설치 △플라스틱 전용 수거함 설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었다.

이 정책을 토대로 익산시 관련국 공무원과 청소년이 함께한 ‘청소년 정책 제안 실현 회의’는 타 시도에 모범적인 시도였습니다. ‘진로코칭 사이버 플랫폼 구축’과 ‘청소년 생활문화 정보 앱 제작’은 관련 기관들과 구체적인 현장 의견 수렴 후, 타지역 운영 사례와 타당성을 토대로 중장기적인 추진 가능성을 찾고 있다.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조례’는 지난 12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신동 대학로 쓰레기통 설치’와 ‘플라스틱 전용 수거함 설치’는 신동 대학로 상가 주민과 소통하여 2022년 하반기부터 추진할 수 있다고 한다. ‘흡연 골목지도 공모전’은 금연 캠페인 등 다른 수정 방안을 검토했고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은 도로 상황 등 단계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청소년과 시의회, 청소년실무자들이 중심이 되어 민·관이 함께 한 『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청소년 다(多)이로움』 사업의 목적은 내년 2022년까지 ‘익산시청소년연합기구’를 체계적으로 조직하고 2023년도에 ‘익산시청소년의회’ 발족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며 청소년기본법 기준 9세부터 24세 청소년의 인구가 1980년도에는 1,430만 명에서 2020년에는 850만 명으로 무려 600여만 명이 감소했다. 앞으로 2060년도에는 청소년 인가가 445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인구 절벽’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정하고 국가와 정부는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그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추진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청소년 동반성장 플랫폼, 청소년도 행복한 익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는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는 익산시와 익산시의회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업(協業)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청소년도 시민이며 국민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와 미래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의견이 존중받고 시민적 권리가 보장되는 익산시 청소년들의 성숙한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되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 되어질 때 지역의 균등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청년의 인구 유출 또한 감소 될 것이다.

이제 지역사회가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단지 아프리카 속담에만 머물러 있게 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멋있게 펼치는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와 익산시, 익산시의회와 익산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소통(疏通)하며 협업(協業)’해 나갈 때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예비 지도자’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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