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삼성동, 삼기면 등 바선거구 무소속 출사표

‘민원해결사! 일 잘하는 새 일꾼!’

임종석 무소속 시의원 후보가 확성장치 없이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영등2동과 삼성동(부송동), 삼기면 등이 지역구인 바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임종석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시민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확성장치나 로고송이 없는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를 시작했다.

임종석 후보는 “시끄럽지 않고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서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장 등을 역임한 마당발.

금마가 고향인 임 후보는 익산중학교를 졸업하고 이리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줄곧 익산에 살아온 토박이다.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나온 임 후보는 서해대 부동산컨설팅학과와 호원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열혈 늦깎이 노력파다.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국 대의원인 임 후보는 ‘봉사왕’으로도 불린다.

각종 사회단체의 임원을 역임하며,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과 다이로움 밥차 후원금 마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시민이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개최 등 익산시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발 벗고 앞장서 왔다.

부인 양선녀 씨(원광대 한의대 생리학교실 근무) 사이에 임기문 씨(한국기술교육대 4학년)와 임혜진 씨(숙명여대 대학원) 남매를 두고 있는 단란한 가정의 가장이다./황정아 기자

임종석 무소속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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