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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조합원인 병원 연내 개원한다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250 병상 규모 요양병원 준비
송태영 기자 | 승인 2022.05.19 13:23

익산시 제1호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신, 이하 의료사협)이 연내 요양병원 개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사협은 250 병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건물임대를 조율하는 한편 병원개원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요양병원에는 한방·내과·가정의학과 등 6~7명의 의사가 상주해 환자를 진료할 계획이다.

의료사협은 ‘나와 이웃이 서로 돌보는 건강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사람 중심 의료 돌봄을 펼칠 복안이다.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삶의 터전을 떠나지 않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이다.

또 예방중심의 진료를 펼친다. 환자와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주치의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아프기 전에 건강을 지켜나가는 예방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잉진료, 과다처방도 하지 않는다.

조합원이 주인으로 참여해 투명한 경영, 이윤이 목적이 아닌 사회적 기여,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최우선으로 한다.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한다. 병원의 사회공헌과 윤리적 경영문화의 확산을 바탕으로 보람되고 안정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의료사협은 조합원 600여 명으로부터 출자금 1억3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12일에는 ‘잘 견디어 온 우리! 함께 걸어가는 의료사협’ 슬로건으로 기금모금 바자회를 개최했다.

 

김영신 이사장은 “의료사협은 지역주민과 조합원, 의료인이 협동해 의료기관 운영과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착한의료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사협은 지난 2017년 8월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병원설립을 준비해 왔다.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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