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2022 익산서동축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3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 익산서동축제 축제학교를 운영했다.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학교는 5월 31일 수료식이 거행됐으며, 17명의 수강생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재단에서 2020년에 처음 시작한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교육 첫 해에 15명의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을 배출했고, 2022년에는 17명을 배출해 총 32명의 축제이벤트 경영사를 배출하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축제 교육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축제 실무에도 교육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마련하기 위해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익산 문화재야행(夜行)과 익산서동축제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과정을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지역대표축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축제학교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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