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경 지부장, “탄소 중립은 선택아닌 필수”

한국부인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신혜경)는 지난 3일 오전 전주덕진공원에서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참여! 가자! 탄소시대!’캠페인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전후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주목됐다.

이날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편 16가지 생활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탄소 다이어트를 실천해 탄소 제로 시대로 갈 수 있도록 관련 홍보 리플렛과 장바구니 기념품을 나눠주고 설문지를 받아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익산출신인 신혜경 지부장은 “환경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므로 탄소 중립은 지구와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해 환경적, 경제적 영향에 긍정적인 효과로 지구가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갑승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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