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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0대 일냈다...전국 축구대회 제패 '금자탑'대한축구협회장기 우승 ‘헹가래’ ...익산시 축구 새역사 창조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06.15 11:34

우리나라 동호인 축구대회 최고 권위 자랑 

박희준 MVP 영예…황희성 4골 작렬 우승 견인

김훈 회장‧장원태 총무이사‧최호철 사무국장 등 임원진 수훈갑

 익산 50대가 큰일을 냈다.

익산 50대 선발팀이 강원도 인제에서 12일 열린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익산 16개 동호회 팀에서 선발된 익산 50대는 결승에서 창원시 유나이티드를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익산 50대는 16강전에서 속초시를 1대0으로 누른데 이어 8강전 진천군 2대0, 4강전 울산시 2대 1 승리를 거두고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익산시는 시‧도 우승팀 19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동호인 축구대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 공히 전국에서 제일 축구를 잘하는 도시로 명성을 날렸다.

김훈 익산시축구협회장

 

우승의 주역은 단연 주장 황희성 선수(56‧백룡 소속).

황 선수는 결승전에서 전반 26분과 후반 5분 2골을 몰아넣어 팀의 에이스로서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모두 4골을 작렬시킨 황 선수는 이리고와 전주대에서 골게터로 명성을 날린 엘리트 출신.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이돈희 감독 겸 선수(56‧원광 소속)도 빼놓을 수 없는 수훈갑.

이 감독은 24명의 선수들을 벤치에서 진두지휘하고, 선수로도 그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1인2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자로 잰 듯한 패스가 일품인 이 감독은 대학교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엘리트 출신이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빛나는 박희준 선수(55‧평화 소속)는 최종수비수로서 그라운드에서 팀의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175cm 다부진 체격인 박 선수는 시종일관 상대 공격수들을 꽁꽁 묶어 팀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빠른 발과 몸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강인한 체력은 익산 최고의 명수비수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주장인 황희성 선수는 “24명 모두가 우승 주역이다. 축구는 개인 한 두 사람이 잘해서 이기는 게 아니다”라며 “선수들이 똘똘 뭉쳐 고장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잘 싸워준 덕분에 우승기를 고향 익산에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 24명의 전사 뒤엔 든든한 임원진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단장인 김훈 익산시축구협회장과 부단장 장원태 익산시축구협회 총무이사, 최호철 익산시축구협회 사무국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선수단 구성부터 지역 예선, 대회 준비, 대회 출전까지 모든 일정을 책임지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했다.

김훈 회장은 “우리 익산 50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정말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1승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기량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익산 동호인 축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조영곤 기자

익산 50대 축구선수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기형 박희준 김양태 임금혁 김재강 강금윤 황희성 이인규 유재길 이돈희 박영수 이태준 최두진 박종열 김선기 조명진 김영운 강영배 고용석 김칠성 강관석 김형중 이창주 김정식 등 이상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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