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협의회(회장 상미경)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익산역 앞 문화예술의 거리를 대상으로 관광지도 2천 여부 제작을 완료했다.

관광지도는 중앙동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주민협의회가 주도해 직접 제작했다.

관광지도는 거리 내 식당과 공방, 카페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익산아트센터와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거점을 함께 소개했다.

이 지도는 익산역을 비롯해 익산아트센터,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거점 시설과 거리 내 상가에 비치해 익산역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거리를 이용하는데 실질적인 편의를 도울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상미경 회장은 “주민이 직접 주도해 만든 문화예술의 거리 거리지도를 통해 거리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의 거리 관광지도가 단순히 제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지도를 활용해 거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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