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동‧시전‧봉개마을 도심 접근성 향상

익산시는 '춘포 토다리∼덕동'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초 전면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15억 원을 들여 이 구간 1km 도로의 폭을 8m로 확장·포장했다.

도로가 확장·포장됨에 따라 덕동, 시전, 봉개마을에서 시내 도심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농기계, 농산물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춘포 토다리∼덕동 간 도로는 폭이 4m로 협소하고 미확장구간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상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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