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고 프리드로우가 39회 익산시 이사블 농구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리고 프리드로우는 지난달 30일~31일 이틀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남성고 지라프를 누르고 이사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졸업생으로 구성된 일반부에선 이리고 바구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익산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2개 팀이 참가했다.

익산시와 익산시농구협회, 이사블농구협회, 원광고 휘슬 등이 한 달간 준비해 완벽한 대회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대회를 운영한 송재득 익산시농구협회 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농구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전상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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