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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어양동 음식문화의 거리 상권침체 날로 ‘심각’특화거리 조성 후 무관심으로 방치되다시피
황정아 기자 | 승인 2022.08.03 09:48

콘텐츠 부재‧주차장난 겹쳐 손님 발길 줄어

쓰레기 투기‧불법 주정차 등 문제점도 양산

인근 완충녹지 부지 활용한 대책 마련 시급

“주택‧공장 매입해 공영주차장 등 만들어야”

영등1동과 어양동이 연결된 익산시 음식문화의 거리가 상권침체와 무관심으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한 채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다.

익산시가 지난 2020년 5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관개선, 관광거점, 도시재생 등을 위해 특화거리를 조성했지만, 콘텐츠 부족과 관리 부실이 겹쳐 제 역할을 못하고 침체일로를 겪고 있다.

여기에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정차 등 다양한 문제점도 양산되고 있어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태다.

음식문화의 거리 인근에 익산시세무서가 개원 할 경우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가중 시키는 주요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총체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익산 관광 로드맵과 더불어 익산시를 좀 더 상업적인 경제성을 높이면서 시대 추세에 맞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진규 시의원(영등1동‧동산동)은 지난달 29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익산시 음식문화의 거리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은 후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김 의원은 “음식문화의 거리 인근에는 완충녹지라는 도시녹지 공간이 있는데 이 부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도시계획 정비를 통해 완충녹지를 활용한 콘텐츠를 만들고, 필요하다면 용도 변경을 해서라도 음식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요즘 시대에 맞게 맞춰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제주도 수목원 길의 야시장 푸드 트럭과 부산의 서면 먹을거리 골목, 여수 낭만포차 거리 등 트렌드에 맞게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차난 해결 방안도 내놓았다.

김 의원은 “음식문화의 거리 인근에는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거리를 찾고 싶어도 발길을 돌리기 일쑤”라며 “이 같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익산시가 인근 주택과 공장을 매입해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제는 활성화된 사업에 익산시가 성과를 내야 할 차례”라며 “성과 없이 예산만 투입하게 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익산시의 정체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관광방문객의 유입전략, 마케팅도 함께 수반돼야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 특화거리를 직접 찾아가 배우고 유명 관광지를 적극 벤치마킹해 익산시에 맞게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정아 기자

음식문화의 거리 인근 완충 녹지지역
김진규 시의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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