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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5천5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2천78명, 익산 959명, 군산 832명, 완주 296명, 정읍 273명, 남원 228명, 김제 211명, 고창 158명, 부안 130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모두 92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6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2만5천279명, 병상 가동률은 35%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만8천799명으로 늘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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