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환, 민간위원장 김남식)는 지난 22일 책나라(대표 임미남)와 우리종합가구(대표 석희정)를 착한가게 84호, 85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84호점 책나라는 아동 전문 서점으로 부모에게 영유아, 초등학생 발달 단계별 책 컨설팅 및 멘토 역할을 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착한가게 85호점 우리종합가구는 1999년에 부부가 함께 설립한 사무용, 가정용, 업소용 가구 전문점으로 다양한 상품 전시 판매를 통해 사랑을 받고 있다.

책나라 임미남 대표는 “이웃 가게가 착한가게로 선한 영향력을 받아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진 재능을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종합가구 석희정 대표는 “지인을 통해 어양동 지역복지사업에 대해 듣고 함께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저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나눔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이종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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