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누리배‧소년체전도 제패

‘배구 명가’ 남성중(교장 소병식)이 올 전국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남성중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남성중은 지난 6월 정향누리배대회와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승 헹가래를 쳤다.

남성중의 이 같은 성과 뒤에는 강수영 감독과 김민제 코치의 지도력이 있었다.

강 감독과 김 코치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꾸준하고 성실히 훈련을 진행해왔다.

특히 강 감독은 지난 8월 바레인 리파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 U20 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아 동메달을 획득한 명장이다./최민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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