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정 축하 케이크 등 나눔 실천

오산면 장신리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류인철 베이커리 카페 코코밀 대표는 지난 27일 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 10㎏ 40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신동 저소득 다자녀가정 40세대에 전달했다.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류인철 대표는“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상황의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 경 신동 동장은“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달해 줘 고마울 따름”이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다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인철 대표는 다자녀가정을 위해 넷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백일 기념 축하케이크를 지원하고, 아이조아카드 가맹점 활동 등 다자녀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에도 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유기성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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