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C‧D 47세대…99B 45세대 줄줄이 미달

84A 2.52대 1‧84B 1.92대 1 경쟁률 보여

19일 후순위 청약 접수

‘익산 중흥S-클래스’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가 18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734세대 중 100여 세대가 미달됐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4C는 106세대 모집 중 71세대가 신청 35세대가 미달됐다.

84D는 29세대 분양 중 17세대만 신청 12세대가 미달됐다.

99B는 89세대 중 44세대가 신청 절반 이상인 45세대가 미달되는 사태를 맞았다.

74B는 27세대 중 12세대가 신청 15세대나 미달됐다.

반면 84A는 188세대 중 474세대가 청약 접수 2.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90세대 모집 중 173세대가 몰려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9A 역시 181세대 모집 중 379세대가 청약 접수해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4A는 24세대 중 54세대가 신청 2.25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익산 중흥S-클래스는 미달된 평형에 대해 19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갔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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