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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리는 박운섭, 20번째 개인전11월 2일~8일 W미술관 초대전
황정아 기자 | 승인 2022.10.26 14:59

행복‧놀이‧풍경 테마 24점 선봬

박운섭회화연구소에서 열정 쏟아

‘행복은 달성 목표가 아니라 삶의 의미로 하나씩 찾아가는 여정,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캔버스에 행복을 담는 수채화가 박운섭 작가의 20번째 개인전 ‘아름다운 풍경하나, 추억’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W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박운섭 작가는 행복과 놀이, 풍경을 테마로 24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과거와 현재의 행복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행복은 가족과 사랑, 그리고 오늘의 모습을 통해 전하고자 했다. 행복을 쫓아가기 보다 지금 잘 살기 위해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냈다.

또 아련하게 떠오르는 추억의 놀이를 통해 과거에 느꼈을 행복을 표현했다.

구슬치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소소한 추억이 주는 소박한 행복을 전달한다.

작가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자연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박운섭 작가는 “내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시간이 지나 빛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같다. 추억이 주는 행복, 일상이 주는 행복, 자연이 주는 행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운섭 작가는 40여년 수채화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익산의 대표 화가다.

원광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그는 단 한 순간도 붓을 내려놓지 않았다.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늘 연구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수채화 강의를 통해 그림의 문턱을 낮췄다.

익산시 여성회관, 전북대‧우석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를 하며 숨은 재주꾼들을 발굴해냈다.

2017년 남중동에 문을 연 ‘박운섭회화연구소’는 박 작가의 꿈이자 목표다.

개인 화실과 집은 물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다.

행복이란 주제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박운섭 작가.

익산에 대한 애정을 그림에 담기도 한다. 남중동 골목 풍경을 그려 익산시청 민원실에서 전시한다. 또 남중동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골목 담벽락에 작품을 새긴다. 

“행복은 달성 목표가 아니라 삶의 의미로 하나씩 찾아가는 여정이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는 글귀에 온전히 공감하며 지금 잘 살기에 집중하고자 한다. 늘 새로운 그림, 행복스러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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