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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잘하고 공부도 수준급 ‘심재호 군’태권도대회 준우승 기염…승마 익산유소년선수 맹활약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11.03 08:24

누나 심은경 양도 수준급 실력…대기업 CEO 장래 희망

원광중학교 3학년 심재호 군은 키 183cm에 몸무게 77kg의 거구다.

또래 친구들보다 몸집이 두 배가량 크지만 날렵하기 그지없다.

어렸을 적부터 태권도와 승마로 단련된 몸이라 운동신경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다.

태권도복과 승마복을 입으면 몸은 깃털처럼 가볍고 누구보다 빠르다.

그는 요즘 태권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월말 열린 제21회 익산시장배 겸 익산시태권도협회장기 +77kg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태권소년’ 탄생을 알렸다.

비록 2위에 그쳤지만 그는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차기와 돌려차기는 압권이다.

초등학교 때 태권도에 입문한 그는 현재 4품이다.

모현동 현대1차아파트 상가 ‘태권탑 도장’에서 11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량을 갈고 닦았다.

조광현 관장은 “재호는 정말 성실하다. 태권도 기술도 기술이지만, 인성교육을 제대로 소화하고 익혔다. 한마디로 착하다.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우리 체육관의 보배”라고 엄지척이다.

그는 커다란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승마에도 소질을 보이고 있다.

초등학교 4학 때 처음 말을 타기 시작해 6년째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익산시 승마 유소년선수단에 뽑혀 각종 대회에 나가 ‘승마의 메카’ 익산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익산시 ‘소년’ 홍보대사인 셈이다.

그는 운동도 잘하지만, 공부도 수준급이다. 수학은 거의 만점이다. 국어‧영어도 상위권이다.

그의 장래희망은 대기업 CEO다. 대학 경영학과에 진학해 대기업에서 일할 생각이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그는 누나 심은경 양(남성여고 2년)의 영향이 크다.

태권도장과 승마장도 항상 누나랑 함께 다녔다.

태권도 4품인 누나 은경 양은 한때 승마 유소년 선수로 활약했던 엘리트 출신.

지금은 소프트볼 전북 대표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태권도‧승마’ 남매를 구김살 없이 튼튼하게 키운 아빠‧엄마는 심동섭‧구지연 부부((주)하늘석면기술연구원 대표).

10년 넘게 남매를 뒷바라지한 구지연 씨는 “튼튼하게 잘 커줘 고마울 따름이다. 아이들이 운동을 좋아해 뒷바라지하느라 힘들었지만, 보람도 크다”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국가의 일꾼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수줍게 말했다./심동섭 시민기자

조광현 관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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