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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중 보배 만능스포츠우먼 '전유미 양'익산시장배 우승 발차기 일품…육상 등 나갔다하면 금메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2.11.03 08:31

대학 경호학과 입학 멋진 경호원이 꿈…“부모님께 감사”

‘태권소녀’ 삼기중학교 3학년 전유미 양은 만능 스포츠우먼이다.

삼기초등학교 시절부터 학교를 대표해 각종 대회에 출전했다하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m 달리기부터 멀리뛰기, 드론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석권했다.

삼기면의 자랑이자 보배이다.

그가 나고 자란 원서두마을은 금메달 낭보가 전해올 때마다 연일 잔칫집 분위기다.

그러던 그가 이번엔 태권도로 익산을 제패했다.

그는 지난 10월말 열린 제21회 익산시장배 겸 익산시태권도협회장기 -58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영등동 위너태권도장에서 기량을 연마한 그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상대를 압도하며 ‘태권소녀’탄생을 알렸다.

그는 161cm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차기가 일품.

초등학교 1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한 그는 9년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과 후 도장에 찾는다.

공인 4품이다. 성인으로 따지면 4단.

서형범 관장은 “타고났다. 운동신경이 남다르다. 육상 등 기초체력이 탄탄해 엘리트 선수로 나서도 국가대표에 뽑힐 수 있는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며 “운동도 잘하지만 성실하고 착해 사회에 나가면 큰 일꾼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운동뿐만 아니라 미술‧음악‧독서‧드론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부는 전교 3등(?) 가량.

3학년 전교생이 6명이라 중간 정도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그는 대학에서 경호학과를 전공해 멋진 경호원이 되는 게 꿈이다.

그는 “검정색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주요 요인을 경호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 경호원이 되고 싶다”며“태권도를 더욱 연마해 대한민국 최고의 경호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삼기중 강진순 교장과 김혜선 담임교사는 “유미는 우리 삼기중의 보배다. 각종 대회 때마다 학교를 대표해 나서 금메달을 땄다”며 “아마 삼기중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안긴 학생일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기에서 가장 살기 좋은 원서두마을에 사는 그는 2남2녀 중 막내다.

삼기농협에서 정년퇴직 후 코레일 익산역에 근무하는 전형찬 씨와 삼기농협 이사와 원서두마을 이장인 남명자 씨가 부모님이다.

남명자 씨는“유미가 따온 메달이 수북하다”며 상자에 소중히 보관해뒀던 메달과 상장을 펼쳐보였다.

그는 “운동 신경이 빼어나 골프나 배구 등 프로선수로 키워 볼까했는데 유미가 원하지 않아 그냥 취미로 하고 있다”며 “유미가 지금처럼 밝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도지사 표창과 익산시장상을 받은 모범 시민이다./전형찬 시민기자

익산시장상을 받고 정헌율 시장과 기념사진.
전유미 양이 따온 메딜.
방안에 트로피가 수북하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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