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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림바 선율에 빠진 피아노선생님들칼림바 지도자 8명, 2019년 전북칼림바앙상블 창단
황정아 기자 | 승인 2022.11.18 12:08

전주‧익산‧광주 등 전국 무대서 활약… 아동‧성인 대상 칼림바 교육도 진행

사진 왼쪽부터 오지연 단장, 김은실, 김민정, 이유란, 김은재, 유진아 단원. 정미선·곽수경 단원은 강의 일정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다.

 

“맑고 영롱한 칼림바 소리에 매료돼 한 시도 떼어 놓지 못하고 있어요. 중독성이 강한 악기입니다.”

음악을 전공하고 학원과 학교에서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는 8명의 음악가들.

청아한 소리가 매력적인 칼림바의 매력에 푹 빠져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은 2019년 칼림바지도자과정 1급을 취득하고 전북칼림바앙상블을 창단했다.

본격적인 칼림바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오지연 단장(전주 J피아노)을 중심으로 김민정 총무(전주 칸타빌레음악학원), 이유란(익산 햇살피아노학원), 김은실(전주 헨델음악학원), 김은재(익산 재니피아노음악학원), 유진아(방과후학교 출강), 곽수경(에바다뮤직), 정미선 씨(카논뮤직 아카데미)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엄지피아노’라고도 불리는 ‘칼림바’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다. 양손으로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건반을 튕기면서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리하고 다른 악기에 비해 소리가 크지 않아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 인기몰이 중이다.

‘예쁜 소리, 좋은 악기를 공유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전북칼림바앙상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사각 케이스에 담긴 칼림바를 품에 끌어안고 한 자리에 모인다.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연습의 시간을 갖는다.

연습의 열매는 공연과 교육으로 맺는다.

전북극동방송 ‘사랑의 뜰안’ 프로그램과 광주 쓰담쓰담 페스티벌 등에서 아름다운 칼림바 연주를 선사했다.

또 전북예술문화원에서 진행한 영국문화여행에서 영국 음악을 칼림바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에는 전북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오지연 단장은 “칼림바 소리는 힐링 그 자체다. 예쁜 소리를 크게 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관객들도 처음엔 생소한 악기에 갸우뚱 하지만 연주를 듣고 이내 칼림바의 매력에 스며드는 것 같다. 더 좋은 연주를 위해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익산시가족센터, 시립도서관, 학교 등에서 칼림바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유란 단원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칼림바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며 “화합하며 하모니를 이룰 때의 가슴 벅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앞으로도 칼림바 전파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공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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