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상 국악협회 고미주 수상 영예

창작예술상 정미숙…공로상 국악협회 정숙

연극협회 엄미리 씨, 감사패 수상 영광

고명구 익산시 무용협회 회장이 2002년 익산예술상 대상을 차지했다.

고 회장은 익산예총이 지역예술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현저한 공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익산예술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고 회장은 상패와 부상 50만 원을 받는다.

고 회장은 오는 12월 7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2년 익산예술인한마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지역 내 예술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예술창작활동에 정진한 예술인들의 자축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익산예총은 54년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협회의 예술 단체.

익산예술상 공연예술상은 국악협회 고미주, 창작예술상은 미술협회 정미숙씨가 받는다.

익산시장 공로상 수상자로는 국악협회 정숙 씨, 무용협회 정세리 씨, 문인협회 이진순 씨, 미술협회 이은하 씨, 사진작가협회 소원섭 씨, 연예협회 정우선·최현순 씨, 음악협회 박행란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연극협회 엄미리 씨(익산시 마동 동장)는 감사패를 받았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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