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명순, 엄미리)는 지난 7일 에이플러스 아로마(대표 허진희)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에이플러스 아로마는 친환경 식물자원 발굴 및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국내산 편백수·편백오일을 직접 생산하여 자체 홈페이지와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허진희 에이플러스 아로마대표는 2016년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은 기업인으로 “올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게 되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도 후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선뜻 정기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행복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지원사업 등 마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사용된다./서동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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