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가족국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예술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아토(대표 고동우)는 1월 6일과 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누가 떡을 먹을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토의 창작극으로 세 도깨비가 할머니 도깨비에게 받은 떡을 누가 먹을 것인지 전래동화로 내기를 하는 내용이다.

‘토끼의 재판’, ‘방귀쟁이 며느리’, ‘호랑이와 곶감이야기’ 등 친숙한 전래동화를 소재로 국악 실내악이 어우러져 환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호랑이탈과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1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자세한 문의는 협동조합 아토(☎063-465-6153)에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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