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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80대 숨진 채 발견…손발 묶여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나서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1.27 09:59

전주의 한 주택에서 노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전북경찰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80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손과 발은 테이프로 묶여 있었으나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집에서 작은아들과 함께 거주해왔으며 경찰 출동 당시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A씨 시신에서 근육이 굳는 사후 강직이 나타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시간을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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