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10개 단체 900여명 회원

강성자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강 회장은 9일 궁웨딩에서 제20대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익산지부 대표인 강 회장은 앞으로 3년간의 임기로 익산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여성단체와의 소통 및 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에 더욱 앞장 서겠다”며“여성단체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개별단체에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지난 3년 동안 제19대 협의회장으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박정순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의장, 시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전임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개별단체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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