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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꼬마의 지혜 & 사모님의 말대꾸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2.10 08:52

시장에서 꼬마의 지혜

한 꼬마가 엄마와 함께 시장에 들렀다.

땅콩 가게 앞을 들렀는데 주인아저씨가 말했다.

"참 귀엽네, 꼬마야, 땅콩 한 줌 집어먹어라."

하지만 꼬마는 듣고만 있었다.

"괜찮아, 한 줌 집어먹어도 괜찮다니까."

이번에도 가만히 있자 아저씨가 한 줌을 집어서 꼬마의 호주머니에 넣어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왜 땅콩을 집지 않았느냐고 묻자 꼬마가 웃으면서 말했다.

"나도 집고 싶었는데, 내 손보다 아저씨 손이 더 크잖아."

 

사모님의 말대꾸

사모님이 생머리만 하길 원하시는 목사님이 계셨다.

그런데 어느 날 사모님이 허락 없이 파마를 하고 오셨다.

목사님은 사모님의 변한 헤어스타일을 보자마자 말했다.

"내 허락도 없이 누가 파마하래요?"

목사님의 말에 기분이 나빠진 사모님이 대꾸했다.

"그럼 당신은 왜 내 허락도 없이 대머리가 되셨어요?"

 

은행 강도

한 강도가 은행을 털기 위해 잠입했지만 결국 경찰에 포위당하고 말았다.

포위를 뚫고 나가기 위해 은행원들을 인질로 잡자 경찰이 협상을 요구했다.

"인질을 풀어주면 원하는 것을 다 주겠다. 진정 원하는 게 뭐냐?"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초.... 총알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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