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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배구 레전드’ 김은철 감독, 남성고 교장됐다!남성고등학교 교장 내정…3월 1일 취임식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2.16 14:04

전국체전 5연패 대한민국 살아있는 전설

전국대회 우승 52회 기념비적 신화 창조

남성고 77년 역사상 첫 체육교사 교장 올라

‘대한민국 배구 살아있는 전설’이 교장 선생님이 됐다.

‘배구 명가’ 남성고 신화를 창조한 김은철 전 배구감독(현재 남성고 교감)이 교장으로 내정됐다.

체육교사 출신이 교장으로 임명된 것은 77년 남성고(1946년 설립인가) 역사상 처음이다.

김 교장은 3월 1일 학교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다.

김 교장은 ‘전국체육대회 5연패’란 고교 배구 사상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세운 명장.

전국체전 금메달도 무려 10번이나 땄다. 고교 배구 사상 전국체전 최다 금메달을 목에 건 감독이다.

남성중.고 배구 선수 출신인 김 교장은 고교 졸업 후 전북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배구공을 놓지 않았다.

1989년 남성여중을 거쳐 다음해 모교인 남성고 체육교사로 발령받았다.

이때부터 배구 명가 남성고의 신화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1988년 춘계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무려 52회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 교장은 배구에 죽고 배구에 살았다. 평생을 오직 남성고 배구만 보고 달려왔다.

김 교장은 “감회가 새롭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명문 남성고를 제2의 도약기로 삼을 각오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조영곤 기자

#코트의 승부사 김은철 교장이 걸어온 길

-남성중고등학교

-청소년 국가대표

-전북대학교 사범대

-남성여중‧남성고 교사

-남성고 교감

-중부대학원 교육학 석사

-전국체전 5연패 등 전국대회 40여회 우승

-청소년국가대표 코치

-한국 유스남자대표팀 감독(3회)

-공인심판 A급

-체육청소년부장관 표창장

-대한배구협회장 지도자상

-대한체육회장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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