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진행… 대회출전‧봉사활동도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된 ‘익산시발달장애인축구단 꿈드림FC’가 3기를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익산드림스포츠가 이끄는 꿈드림FC(감독 이승진)는 스포츠활동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익산시발달장애인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되는 꿈드림FC는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운영을 위해 익산시장애인축구협회의 전문지도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준별 축구 교육과 대회 출전, 봉사활동 등을 통한 자립 준비 캠프,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여가 활동 지원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송학동 IDS 축구교실에서 이뤄진다.

3기 수준별 팀구성을 위한 레벨테스트가 오는 5일 배산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익산드림스포츠(☎063-838-7008)로 하면 된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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