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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인사청문 진땀…각종 지적·의혹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 배우자 재산 내용 미제출‧불투명한 아파트 거래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3.16 08:59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65)가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 재산 내용 미제출과 불투명한 아파트 거래에 대한 지적과 의혹에 진땀을 뺐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15일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토대로 역량을 검증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최 후보자가 배우자의 재산 내용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부부는 경제 공동체가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최 후보자는 "사장이 된다면 배우자의 재산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또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 1)은 "최 후보자가 세종시에서 특별공급 받은 아파트를 채무가 있는 상황에서 명의를 넘겼다"면서 "그런데 이후에도 본인이 채무 이자를 내오는 등 정상 거래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청문회는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 업무능력 검증, 도덕성 검증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청문회 후 2일 이내에 결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익산 망성면 출생인 최 후보자는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립항공박물관 관장, 국토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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