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 등 다방면 맹활약

‘익산 출신 마당발’ 박천권 씨가 원광보건대학교 대외협력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박 자문위원은 28일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실에서 백준흠 총장으로부터 대외협력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박 자문위원은 현재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과 익산시 긴급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원광대학교병원 대외협력 자문관, 아태마스터즈대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박 자문위원은 4년 4개월간의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으로 근무 시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원광보건대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광보건대학과 원광대학교병원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 자문위원은 2022년 7월 6일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대학병원)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에 있다.

박 자문위원은 2023년 3월3일 베트남대사로 부터 국제적인 의료 프로젝트 진행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박 자문위원은 다문화가족들이 국내의 다양화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자문위원은 “항상 마음은 고향 익산에 있다. 우리 원광보건대학교가 전국 제일의 보건 계통의 명문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

익산 출신인 박 자문위원은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을 맡아 전북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

특히 세종사무소 협의회장으로서 16개 광역시·도의 소통과 협력을 견인했다.

박 자문위원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감사패 및 표창, 시·도 세종사무소 협의회 감사패,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세종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 및 학교법인 원광학원 자문위원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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