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열린뉴스 정치
김진규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산모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해서는 안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3.29 14:27

익산시의 미온적 대응 질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강력 촉구

안녕하십니까?

영등 1동, 동산동을 지역구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중인 김진규 의원입니다.

시민 여러분,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제가 지금껏 누차 강조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본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뉴스를 보고 깊은 한숨과 탄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지난 1월 30일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남원시와 정읍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전라북도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열 개 시․군만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였고, 민간산후조리원이 있는 전주․익산․군산은 제외하였습니다.

하지만 민간산후조리원이 있는 정읍시의 경우에는 발 빠른 대응으로 이번에 건립이 확정됐다는 점을 보면, 익산시의 대응이 얼마나 미온적이었고 안일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익산시의회에서도 관련 용역을 실시했고, 집행부에서는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며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한 본의원의 절실한 마음과는 다르게 집행부는 아직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님!

본의원은 타 시․군에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 기회를 놓친 것과 현재까지의 지지부진한 상황을 질타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을 위한 어떠한 정책이 누가 공약을 했던, 누가 주장을 했건 그 무엇이 중요합니까?

진정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진정 시민이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빠른 추진을 해주는 게 진정한 정치인과 행정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시장님!

인생의 첫 출발은 출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중하고 존귀한 출생과 임산부들의 첫 산후조리를 우리 시가 아닌 다른 시에서 해야 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 탄생의 기쁨에 위험을 감수하며 전주와 대전으로 원정산후조리를 다니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현실을 본인과 그 가족 모두가 모르고 있습니다.

말을 안 한다고 못 하는 게 아닙니다.

부디 지금부터라도 빠른 시간 내에 우리 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열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