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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익산시 전극 나서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3.29 14:29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동, 남중동, 오산면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종대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동연 부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을 하고 계시는 정헌율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하여, 우리시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수도권과 지방간의 심각한 불균형 문제는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협하는 핵심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입니다.

비수도권 지자체들은 각자도생의 심정으로 주력 산업 고도화와 인구 늘리기에 처절하게 대응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의료,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져 있고, 지역의 인재들 또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수도권 일극 체제 완화를 위해 시작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2019년에 이르러 153개 공공기관이 전국 혁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이전을 완료한 바 있지만,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편중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지역 불균형 문제는 더욱 악화되는 등 지방소멸 위기가 극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 이전과 함께 제2혁신도시 조성 추진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인 바, 현 정부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적극 추진할 것을 국정과제 점검 회의 등을 통해 천명하였으며,

공공기관 이전의 원칙과 방법 등을 정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는 바, 전라북도에서도 전북 제2혁신도시 조성과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공공기관 추가이전 관련 논리 개발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김관영 지사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확정 발표에서 전북 제2혁신도시 설립지역으로 익산을 확정했으며, 그 후에도 여러차례 익산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익산시에서도 그간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더 속도를 내어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에 임할 필요가 있음을 당부드립니다.

올 상반기 중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대한 정부 발표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 정책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사전 준비작업을 서둘러 마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먼저,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과 유치할 공공기관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하루속히 진행하여, 익산 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이 무엇인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유치 타깃기관을 선정하고, 익산만의 강점을 담은 기관별 유치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KTX익산역을 중심으로 기존 혁신도시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으로 입지 검토를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면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구성하여 정치권과 행정, 전 시민이 원팀이 되어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등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 또한 우리시의 공공기관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의회와 집행부가 한 방향으로 협력하여 유치전략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양질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대의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리며, 이만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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