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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약속대로 시비만 부담하라”(사)익산의병기념사업회, “익산시 부담은 않고 정부 탓 만”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4.14 10:33

“정헌율 시장은 약속대로 시비만 부담하라. 왜 거짓말을 해서 의병사업을 방해하는가!”

(사)익산의병기념사업회(회장 이용희)는  4월 10일 익산열린신문에 보도된 ‘익산시장 사퇴요구’ 내용에 대한 익산시의 해명과 관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익산의병기념사업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익산시는 익산기념사업회가 사업비의 70%를 확보해야 하고 부지를 매입해야 한다는 현충시설 관리지침을 말했으나, 이 내용은 이미 의병사업계획 당시 도비 25%, 시비 25%, 자부담 20%로 사업승인이 된 상태였다”며 “(익산의병기념공원) 부지는 국고지원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도‧시비와 자부담을 나눠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익산시에서 시비부담금 27억6천940만 원을 기념 사업회 요구대로 예산지원만 해주겠다는 공문서상 통보를 해주면 도비를 받아 자부담과 함께 사업시행이 가능한데 국가보훈처에 국고까지 거론하며 지연시킨 것은 익산시에 고의적인 방해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산시는 자기의 부담은 하지 않고 정부 탓만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기념 사업회는 또 “(정헌율 시장이) 세 번이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정 시장이 의병기념사업에 대한 시비지원 약속과 사업에 관련된 약속을 세 차례나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희 회장은 “모든 국가보훈사업은 국가보훈기본법에 의해서 시행되는 것이다. 국가보훈기본법 5조 4항에는 ‘정부(국가보훈처)와 자치단체는 국가보훈사업에 소요되는 재원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돼 있다”며 “그동안 국가보훈처는 사전에 국고지원을 안하는 것이 국가보훈처 방침이고, 행안부나 국토교통부나 농식품부와는 시행방법이 다르다고 수없이 말했으나 익산시는 되풀이 말만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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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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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23-04-14 12:15:36

    아무리 풀뿌리 민주주의라지만 기념사업회가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않되면 "나가라", "사퇴하라" 이런 소리를 지면으로 읽다보면 과연 이런 소리까지 신경쓰는 것이 타당 할까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이로움카드와 각종 청년 사업등 시비로 처리해야하는 많은 사업이 있을테고 우선 순위를 정해 집행해야하는 익산시 입장으로는 이런 부당한 요구에 대해 달래기보단 원칙적으로 처리하시는 것이 정당해 보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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