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열린뉴스 교육
"초등교사 되기 어렵네"⋯합격률 48.4%전북 초등임용 응시자 10명 중 5명만 합격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4.25 10:31

10년 내 최저치…학령인구 감소 임용 축소

자료사진

학령인구 감소로 전북지역에서도 초등교사가 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북지역 초등 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10명 가운데 5명 정도만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 교육통계 분석 자료집'을 보면 전북지역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은 48.4%로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북지역 초등교원으로 44명이 합격, 48.4%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국평균 대비 0.2%p정도 낮은 수치다.

전북은 광주(13.6%), 서울(29.8%), 대전(33.3%), 세종 (33.8%), 강원(43.2%), 충남(44.0%), 인천(47.3%)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국 초등교원 임용 합격률은 매년 하락하는 추세다.

2022학년도 전국 초등 교원 임용시험에 7천338명이 지원해 3천56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8.6%로, 2013년(43.5%) 이후 최저다.

초등교원 임용 합격률은 2014-2017학년도까지 60%대 후반을 기록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떨어지고 있다.

합격률은 2017학년도 69.5%를 기록한 뒤 2018학년도 63.9%로 떨어졌다.

이후 2019학년도 57.3%, 2020학년도 53.9%, 2021학년도 50.8%로 하락하더니 2022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2.2% 포인트 더 떨어지며 50% 미만까지 내려갔다.

합격률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신규 교원 선발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여서다.

신규 임용 규모인 임용 합격자 수는 2014년 7천369명에서 지난해 3천565명으로 연평균 8.7% 줄었는데, 같은 기간 임용 지원자는 1만 638명에서 7천338명으로 연평균 4.5% 감소하는 데 그쳤다. 지원자보다 신규 임용 규모가 빠르게 감소하다 보니 경쟁률은 오르고 합격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한편 정부는 이달 안으로 신규 채용 규모 감축을 골자로 한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열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