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축구, 철인3종, 배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 열려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식전 공연, 대회 영상 상영, 부브카 국제마스터스협회 회장 환송사와 김관영 조직위원장 폐회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원회에 대회기 전달,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25개 종목에 71개 나라 1만4천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익산에서는 6개 종목이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마지막날인 20일 철인3종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폐막식에 참석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익산의 품격을 더 높였다"며 "그동안 관심을 가져준 모든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김용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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