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열린뉴스 사회
“코스트코 입점 될까?”… 시 “논의 중”정헌율 시장, 기자간담회서 “샅바 잡았다” 가능성 시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7.10 10:44

왕궁물류단지 예정지 대신 제3의 대체 부지 매입 협의 중

“이번에는 진짜 코스트코가 입점 될까요.”

무산 소문이 파다한 ‘익산 코스트코’가 다시금 입점 가능성의 고개를 내비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6일 “㈜코스트코 익산 입점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트코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정 시장은 "코스트코 측이 익산시에서 제시한 대체부지 3곳 중 1곳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계획대로) 익산에 입점하도록 긴밀하게 논의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코스트코 코리아는 2021년 12월 익산왕궁물류단지㈜와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

왕궁물류단지 측이 수년간 서울을 오고가며 코스트코 코리아와 협상을 통해 얻어낸 성과다.

코로나19로 코스트코 회장이 미국에서 입국하지 못하자 수차례 화상회의 등을 통해 결국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코스트코 측과 계약 면적은 5만㎡로 축구장 7개 크기(1개 7천140㎡)다.

코스트코 측은 5만㎡ 부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이나 건축 승인 등 관련 인허가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코스트코 측은 지난 1월 말 익산왕궁물류단지(주)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입점까지는 상권영향평가서·지역협력계획서 등록, 건축 허가, 입주 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돼야 하지만 용지 매입부터 터덕거렸다.

토지 수용률이 97%에 그쳤고, 사업 계획에 일방적으로 포함된 상업시설 업주의 소송이 이어지면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지 못했다.

코스트코 측은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계약 해지 사유로 내놓았다.

그러면서 코스트코 측은 대체부지를 물색 중이라고 했다.

지난 3월 14일에는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가 익산을 방문해 입점 대상 지역으로 익산을 우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을 끌기도 했다.

정 시장은 "외국기업이라 쉽지 않은 측면이 있고 이렇다할 결론이 나온 건 없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코스트코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열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4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