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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익산 2석 유지 가능할까?익산갑, 4천847명 하한선 미달 ‘촉각’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8.29 10:55

익산을 일부 지역과 합구 가능성 높아

3월10일까지 획정됐어야…5개월이나 넘겨

내년 4월 10일 치러질 22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개편을 놓고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공직선거법(24~25조)상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구를 선거일 13개월 전인 지난 3월 10일까지 획정했어야 한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난 현재 그 어떤 가닥도 잡지 못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선거구 획정을 두고 큰 혼란에 빠졌다.

전북 10석이 그대로 유지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며, 이 가운데 1석 이상만 줄어도 전주 3석을 제외한 전북 전체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10석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해도 인구 상하한선에 따라 일부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하다.

내년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의 상한 인구수는 27만 1천42명, 하한 인구수는 13만 5천521명이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 정개특위에 제출한 ‘획정 기준 불․부합 지역선거구 현황’에 따르면 전주병 선거구는 인구 상한선을 넘어 분구가 가능해졌다.

익산갑과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지역구는 인구 하한선에서 미달돼 인근 지자체와 합구나 분구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주병 선거구 인구는 28만 7천348명으로 인구 상한보다 1만 6천306명이 초과됐다.

하한에 미달된 익산갑 인구는 13만 674명으로 4천847명이 미달됐다.

하한에 미달된 익산갑(김수흥 국회의원․민주당)은 익산을(한병도 국회의원․민주당) 일부 지역과 합구, 2석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임실·순창 인구는 13만 912명으로 4천609명이 미달됐다. 김제·부안 역시 인구수는 13만 1681명으로 3천840명이 미달됐다.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를 완주·임실·순창 선거구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를 남원·진안·무주·장수 선거구로 개편하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에 따라 익산갑 등 전북 10곳 국회의원들의 정치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분구나 합구 여파로 지금까지 자신들이 갈고 닦은 지역구 일부가 날아가 버리거나 전혀 왕래가 없던 지역구를 새롭게 개척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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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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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수 2023-08-30 10:56:49

    순리대로 합시다.
    한 명있으나 두 명있으나 익산시에 크게 도움되는 건 없는 거 같던데...
    솔직히 두 의원님들 가슴에 손 얹고 돌아보시길 과연 두 분이 4년이라는 시간동안 무엇을 했는지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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