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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모현초, 벽화그리기 성황리에 마쳐학부모, 학생과 익산 희망연대 벽화봉사단 150여명 참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3.09.25 11:19

기후위기와 환경생태교육의 의미 담은 희망의 벽화 완성

이리모현초(교장 임미성)은 지난 23일 익산 희망연대 벽화 봉사단과 함께 운동장 남측의 낡은 담장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연대 회원 40여명과 학부모, 학생 115명 등 총 150여명이 기후 위기에 따라 빙하가 녹아내리는 장면과 어린이들이 함께 동물들을 구출하여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환경생태교육의 의미를 담은‘날아라, 모현초!’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학교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구상한 것으로, 참가자 모집 40여분 만에 모집인원을 초과해,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여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서툰 붓솜씨로 한 줄 한 줄 정성껏 벽화를 칠해나갔고, 학부모들도 아이들 곁에서 페인트통을 들고 응원하는 등 정겹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임미성 교장은 “우리 학교가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두고 함께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며, 삶의 힘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기후 위기라는 주제를 이렇게 협력하여 벽화로 표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가 선뜻 자원봉사로 나서 함께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들도 이 기회에 지역과 함께하는 우리 학교의 모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희망연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리모현초등학교는 개교 28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22년 9월부터 올 8월말까지 교실 전체 냉난방기 교체, 전교생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창호 교체 공사와 운동장 트랙 변경 공사 등 굵직한 현안 사업 해결을 통해 학교 환경을 미래형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향후 실외체육관, 방송실과 도서관 현대화 등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미래형 학교로서 이리모현초등학교의 눈부신 발전상이 기대된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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