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남중동 행전복지센터 내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행환경 및 주민 편의를 높였다.

이번 설치로 1994년 준공 이후 29년간 엘리베이터 없이 운영되어 온 불편함 해소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는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이 투입되어 1층에서 4층까지 운행한다. 이로써 보행약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의 엘리베이터 설치는 지역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무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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