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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과 철학자 & 무딘 남편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4.01 08:30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1을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엔 뱃사공이 철학자에게 수영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수영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무딘 남편

출장 간 남편이 예정보다 빨리 출장에서 돌아와 집 문을 두드리자 한참 있다가 아내가 문을 열었다.

소변이 급했던 남편은 곧장 화장실로 가니 처음 보는 남자가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이 남자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로 남편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실은 2층 아주머니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인데 느닷없이 주인이 일찍 돌아오는 바람에 2층 창문을 통해 댁의 욕실로 도망왔습니다. 댁의 현관을 통해 나가게 해주세요.”

남편은 당황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남자를 보내줬다.

이윽고 한밤중이 돼 잠을 자던 중 남편이 벌떡 일어나 아내에게 소리쳤다.

아내 : 당신 미쳤어요? 갑자기 왜 그래요?

남편 : 그래 미쳤다. 우리 집은 단층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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