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협의회 “한반도 통일에 앞장서고 추진사업 달성 정보교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과 24일 1박2일 동안 경주시협의회와 상호 교류협의회를 개최하고 친목을 다졌다.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완수) 일행 20여명은 이날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협의회(회장 이상효) 위원들과 상호 상견례를 실시하고 무열왕릉과 통일전 등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아울러 익산시협의회 김완수 회장, 공진권 수석부회장, 경주시 이상효 협의회장,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 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협의회 소개와 환영 인사를 실시했다.

양 협의회는 또 행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민주평통의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앞장서고 추진사업 달성에 필요한 정보교환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경주시협의회 이상효 회장은 “익산시협의회의 경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으로 익산과 경주시협의회가 민주평통을 사회에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시협의회 김완수 회장은 “교류행사를 통해 양 협의회의 우의를 다지면서 활발한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문위원 간의 교류를 넘어 경주시와 익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최승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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