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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거품 빠지나…신축 하락고금리에 부동산 경기침체로 가격 내림세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24.05.13 10:46

반면 기존 아파트 상승 전체적 오름세 전환

출처=클립아트코리

금리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축 아파트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당초 분양가보다는 높은 수준이어서 부동산 투기로 발생했던 가격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달리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던 구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전북지역의 전체적인 아파트 가격은 소폭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13일 전북일보와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4월 들어 0.0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가 시작됐던 지난 해 8월 이후 지속적인 내리막 현상을 보이고 있던 전북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해 9월 반짝 상승기미를 보이다 지난 해 12월 이후 계속 내리막을 유지한지 5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번에는 신규 아파트 가격이 전체적인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던 종전과는 달리 10년 이상 된 구축 소형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최근 한 달 동안 매매가격이 가장 상승한 아파트 단지는 지난 2010년 준공된 군산 수송세영리첼 아파트.

지난 3월 2억 2천만 원 이었던 매매가격이 한 달 사이 8천500만원이 오른 3억 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08년 건축된 남원메가센트럴 아파트도 1억 7천300만원에서 2억 3천800만원으로 가격이 6천500만원 뛰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우미린 아파트도 지난 2006년 준공됐지만 4억 1천600만원에서 6천400만원이 올라 4억 8천만 원에 거래됐다.

준공 20년 차를 맞고 있는 전주 진흥더블파크 1단지입도 3억 5천만 원에서 4천750만원이 오르는 등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리모델링 실행여부를 감안해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축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현상과는 달리 그동안 저평가 받아왔던 구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자문위원은 "그동안 저평가됐던 전주지역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신축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격 대비 지나치게 상승한 경우가 많아 거품이 빠지면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택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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